Monthly Archives: July 2013

여기서 설교 듣기

 

그동안 PC에서 설교 들으시려면 아이튠즈를 설치하셔야 했는데
이제 여기 블로그에서 “직접” 설교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블로그 오른쪽 맨 위에 <설교듣기>를 누르시면 화면에 설교 리스트가 열립니다.
듣고 싶으신 설교 <클릭!!> 하시면 이제 아이튠즈 설치하지 않고도 설교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사사기 설교만 링크 걸어놨습니다. 다른 설교는 아이튠즈를 통해 들으시기 바랍니다.
다른 설교도 작업해서 올려놓겠습니다.
바쁘신데도 설교듣기 작업해주신 윤경환 형제님께 감사드립니다.

TIP
글을 읽으실 때 첫 화면에 4개의 글만 보입니다.
Filter By: 라인에서 Show All 을 클릭하시면 8개로 늘어나고, 한번더 클릭하시면 12개로 늘어납니다.
여름이 지나면 저도 정신차리고 따뜻한 글을 통해 마음을 나누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자와 나사로 비유

 

금란교회는 전세계에서 네 번째, 감리교 중에서는 제일 큰 교회다. 등록 신도만도 12만명에 이른다.
김목사는 이 교회에서 ‘담임 목사 김홍도 감독’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김목사는 자신이 외부의 탄압을 받고 있다고 주장한다.
금란교회의 한 관계자는 “1심 판결을 받은 이후에도 전혀 동요하지 않았다. 대법원에서 더한 판결이 나더라도 김목사님의 거취가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 신도들이 물러나는 것을 용납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

뉴스후’는 조용기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와 곽선희 목사(소망교회 원로목사) 김홍도 목사(금란교회)의 호화로운 생활을 취재했다. 이들은 “일부 대형교회 목회자들이 누리는 혜택은 재벌회장과 다를 바 없다”고 꼬집었다. 제작진의 취재 결과 조용기 목사는 골프 연습장이 딸린 고급 빌라에 살고 있으며, 곽선희 목사는 3억 원에 달하는 최고급 외제 승용차를 몰고 다니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홍도 목사 역시 경기도 남양주 인근에 값을 매길 수 없는 초호화 별장을 소유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금란교회 길 건너 상가 2층에 노형호 목사 부부가 섬기는 사랑의 교회가 있다.
2층은 예수님 식당, 3층은 예배실로 임대하여 사용하고 있다고 했다.
노 목사는 두 번에 걸친 신장 이식 수술을 받고 지금도 신장 투석 중이다.
어머니와 아내로부터 신장 이식을 받았는데 수술 경과가 좋지 않아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는 셈이다.
자신의 몸 하나 돌볼 여유가 없으면서도 인근 지역 노숙자들과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매일 <예수님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일주일에 한번이 아니라 매일 식당을 열고 한끼 식사를 대접하고 있다. 누군가 교회 앞에 버리고 간 갓난아이를 입양해 자녀로 키우고 있다.

교인들은 가난한 사람들과 홈리스 몇 명.. 교회 헌금이 나올리 없다. 교회 임대료는 계속 밀려 800만원이 넘었다.
몇 년 전, 신장이식 수술하는 동안 집사 한 명이 교인들 다 데리고 큰 교회로 가버려 교회 문을 닫을 위기에 처했으나 하나님을 의지하며 오늘까지 예수님 식당과 사랑의 교회를 섬겨왔다. 교인은 없고, 임대료는 밀리고, 먹을 것도 없는 상황에서 노 목사는 갑상선 수술을 받아야 한단다.
도로 건너편에 교인 12만명의 대형교회 담임목사는 재벌 회장처럼 호화롭게 사는데
어떤 목사는 목숨하나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한다고 온 몸을 바치고 있다.

예수께서 말씀하신 <부자와 나사로 비유>는 비유가 아니라 당시 사회적 문제였을 거라고 했는데
사회적 문제가 맞다. 현대판 <부자와 나사로>가 대한민국 서울 망우동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실적 상황이다.
지난 달, 여러 사람들의 도움으로 노 목사님은 갑상선 제거 수술을 잘 받으셨다고 했다.
건물 주인도 다행히 친절을 베풀어서 건물에서 쫓겨나지 않고 2층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신문 기사는 이렇게 계속된다.
교회세습 막대한 부와 명예. 금란교회
공금을 유용한 혐의로 기소되어 결국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아 세상을 놀라게 한 원로 목회자는 또 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회장을 지낸 금란교회 당회장 김홍도 목사는 횡령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3년, 벌금 7백50만원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김목사가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선거에서 부정 선거 자금과 당선 사례금 2억3천7백만원 △미국 유학 중이던 큰 사위의 생활비 2억원 △피고인의 비리를 문제 삼고 있던 곽 아무개 장로를 구속시키기 위한 자금 4억원 △MBC <시사 매거진 2580> 프로그램 방영을 저지하기 위한 비용 1억5천만원 △MBC에 대한 반박·해명 광고비 3억3천여만원 △불륜 관련 1억원 △아들 명의 교회 건축비 8억원 △고소사건 무마비와 합의금 3억원 △부인 명의 별장 건축비 3억원 등 총 31억여 원을 교회 공금으로 지급했다고 적시했다.

이만한 돈이 사랑의 교회 노목사님에게 있었다면 그분은 평생 예수님 식당을 통해 사랑의 교회 예루살렘과 유다와 사마리아에 있는 홈리스와 가난한 분들을 평생 먹이시며 섬기셨지 않을까?
부자와 나사로 비유는 현실에서는 해결이 안된다. 내세에서 겨우 해결되는 문제다.
오랫동안 블로그 글을 쓰지 못하는 이유가 내 안에 해결되지 않는 답답함 때문이다.